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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콘셉트로 활동하다 '걸레 그룹' 소리 듣는 딸 보며 많이 울었다는 '스텔라 출신' 가영 엄마

스텔라를 탈퇴한 가영과 그의 엄마가 19금 콘셉트를 소화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눈물을 훔쳤다.

인사이트MBN '미쓰백'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과거 19금 의상과 퍼포먼스로 대중의 이목을 모았던 스텔라.


그룹 멤버 중 한 명이던 가영의 엄마가 딸의 콘셉트를 회상하던 중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오는 10월 첫 방송하는 MBN '미쓰백'에서는 스텔라 출신 가영의 현재와 지난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영의 엄마까지 등장해 예비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N '미쓰백'


가영의 엄마는 딸의 19금 콘셉트를 회상하며 당시 심정을 털어놨다.


그는 "정말 많이 울었다. 왜 그렇게까지 해야 하는지"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꺼내놨다.


이를 VCR로 마주하던 가영은 엄마의 마음을 처음 알았는지 눈물을 훔쳤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N '미쓰백'


가영은 "원래 그런 것만 하는 그룹으로 이미지가 굳어졌었다"며 "당시 '걸레 그룹'이라는 악플 받기도 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키웠다.


그러면서 가수로서 새로운 길을 걷고 싶다는 가영의 마지막 도전이 살며시 그려져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재능은 있지만 무대에 서기 힘든 아이돌의 부활을 돕는 예능 프로그램 MBN '미쓰백'은 오는 10월 8일 첫 방송한다.


Naver TV '미쓰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