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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조금만 들어가도 먹으면 안된다며 다이어트 제품에 일침 놨던 '타락헬창' 핏블리

'타락헬창' 핏블리가 치즈볼에 빠지기 전 다이어트 제품을 리뷰하며 일침하는 모습이 재조명됐다.

인사이트YouTube '핏블리 FITVELY'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타락헬창' 유튜버 핏블리의 생소한(?) 과거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헬스 전문 유튜버로 활동하던 핏블리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를 맞닥뜨리자 먹방 유튜버로 변신했다.


국제 트레이너이자 스포츠 영양코치로 일하는 핏블리가 치즈볼, 치킨 등 고열량의 음식에 빠져드는 모습은 누리꾼에게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치즈볼에 탐닉(?)하는 핏블리의 모습이 인기를 끌자 지금과는 사뭇 다른 그의 과거 모습 또한 주목받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핏블리 FITVELY'


지난 5일 핏블리는 다이어트 식품을 분석하는 내용의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다이어트할 때 먹으면 안 되는 제품을 소개했다.


핏블리는 "무염 버터를 드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던데 다이어트 중에 먹어도 되는 버터는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다이어트 중에 염분이 적은 걸 먹는다고 되는 게 아니라 저지방 식품을 먹어야 되는 거다"라고 무염 버터라고 해도 다이어트 중에 절대 먹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핏블리 FITVELY'


또한 핏블리는 다이어트 중에 흔히 먹는 그릭요거트 무설탕 제품을 두고도 "탄수화물 7.6g 중에 당류가 7.6g이 들어 있다"고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그는 "그릭요거트 자체가 다이어트 식품이 아니다"라며 "설탕이 안 들어갔을 뿐이지 똑같이 당류가 들어간 거다. 다이어트를 할 때 피해야 할 것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말과는 달리 핏블리는 당과 지방이 얼마나 들어갔을지 감도 안 오는 마카롱과 휘핑크림을 먹으며 '타락헬창'(?)의 길을 걸어가며 팬들에게 다른 종류의 '대리 만족감'을 선사하고 있다.


YouTube '핏블리 FITVE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