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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수술로 'A컵→E컵'된 유튜버 조두팔이 말하는 수술 후 달라진 점

유튜버 조두팔이 A컵에서 E컵으로 가슴 수술을 한 지 약 3주 만에 후기 영상을 올렸다.

인사이트YouTube '조두팔'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40만 명에 육박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인기 유튜버 조두팔이 가슴 성형수술로 A컵에서 E컵이 된 뒤 달라진 점을 밝혔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조두팔'에는 "조두팔 가슴수술 후"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조두팔은 "원래 (수술을) 흉곽 자리에 맞게 진행을 하는 건데, 제가 사실 몸이 좀 거대한 편이라 E컵으로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의사 선생님이 수술을 하면서 넣어 보고, 무리다 싶으면 다시 빼고 하면서 진행한 건데, 제 몸이랑 잘 맞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 옆모습을 보여 주며 "E컵치고는 몸에 비해 가슴이 심각하게 커 보이지도 않는다"며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조두팔'


조두팔은 가슴 수술 통증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안 아프시다는 분들이 진짜 많았는데, 저는 보형물을 많이 넣어서 그런지 정말 많이 아팠고 몸부터 다리까지 붓기도 상당했다"면서 통증 정도는 사람마다 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조두팔은 "고통은 한 3일 정도 지속됐는데, 수술 18일 차인 지금도 약간의 통증과 붓기는 남아 있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YouTube '조두팔'


그가 꼽은 가슴 수술의 가장 큰 장점은 '옷 태'가 바뀌는 것이었다.


조두팔은 "특히 살짝 붙는 티셔츠를 입었을 때 옷 태가 예뻐졌다"면서 몸에 달라붙는 흰 티셔츠로 갈아입은 모습을 보여 주기도 했다.


그는 "예전에는 (가슴이) 굉장히 가벼웠는데 확실히 수술하고 나니까 좀 무거워졌다"며 정확한 후기는 한 달 뒤에 다시 전하겠다는 말로 영상을 마쳤다.


해당 영상을 접한 뒤 "3주 차인데 잘 된 것 같다", "자연스럽게 잘 됐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지만, "아직 어린 나이인데 무리하는 건 아닌지 걱정된다"는 이들도 있었다.


인사이트


YouTube '조두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