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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2020년을 잠식한 코로나19 사태에 계속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급격한 우울감, 일명 '코로나 블루'를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요즘 들어 울적한 기분을 떨치기가 힘들었다면 오늘 만큼은 적절한 핑계(?)를 대고 '국민 야식' 치킨을 뜯으며 기분 전환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9월 9일' 바로 오늘은 사랑하는 사람과 나란히 앉아 닭다리를 뜯는 치킨데이다.
평소 친구들 또는 가족과 치킨을 먹을 때 닭다리를 두고 눈치싸움을 해왔다면 이날은 1인 1닭을 하며 치킨을 원없이 먹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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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식샤를 합시다'
치킨데이의 정식 명칭은 '구구데이'로, 9월 9일을 숫자로 써서 읽으면 닭의 울음소리인 구구(99)가 연상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지난 2003년 양계 농가를 돕기 위해 처음 시작된 구구데이는 올해로 17년째 이어지고 있는 전통적인 날이다.
실제로 매년 구구데이에는 농협, 대한 양계협회 등 닭고기 생산 단체가 시민을 대상으로 닭고기 나눔 행사와 삼계탕, 시식, 치킨 파티 등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특히 닭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도 큰 도움을 준다고 하니 맛있는 치킨을 뜯으며 우울했던 마음을 해소하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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