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 도중 "뒤로하자"는 말을 '다른 뜻'으로 받아들인 여친때문에 멘붕온 남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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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1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사귄 지 한 달 만에 뜨거운 하룻밤을 보낸 22살 남성.


적극적이면서도 야릇한 여자친구의 몸짓에 불타올라야 했던 남친은 그러지 못했다. 여자친구가 보여준 몇 가지 행동은 그에게 이별을 고민하게 했다.


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의 여자친구가 너무 성적으로 문란한 것 같다는 하소연이 담긴 글 하나가 올라왔다.


이 남성은 한 달 전 사귄 여자친구와 이틀 전 첫 잠자리를 가졌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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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관계부터 여친은 적극적이었다고 한다. 남친의 목을 끌어안거나, 관계 중 다리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안다는 듯 움직였다. 


어떻게 해야 자신의 성적 쾌감이 극대화되는지 알고 있어야만 나오는 몸짓에 남친은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관계 중 체위 변화를 위해 "뒤로하자"라고 했을 때도 남친은 크게 당황했다.


여친이 갑자기 정색을 하더니 "뒤는 안 된다"라고 했기 때문이다. "응? 후배위 싫어해?"라는 남친의 말에 보여준 태도 변화가 특히 이상했다고 한다.


"아? 후배위 말하는 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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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은 당황스러운 와중에도 어찌어찌 관계를 끝마쳤다. 여친을 집에 보낸 뒤 귀가하던 중 남친의 머릿속에는 괜한 상상이 스쳐지나갔다.


"내가 뒤로하자는 걸 항문성교하자고 받아들인 건가"


"돈도 엄청 펑펑 쓰고, 나한테 얻어먹지도 않고 혹시 업소녀인가…"


후배위를 항문성교로 받아들인 여친이 문란하다고 생각하며, 몸을 팔아 돈을 버는 건 아닌지 의심하는 데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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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남친의 과한 상상력을 두고 섣부른 판단은 하지 않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한 누리꾼은 전 남자친구에게 맞추다 보니 그렇게 변화한 걸 수 있다고 조언하면서 대화로 풀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함부로 여자친구를 '몸 파는' 나쁜 연인으로 정해버리면 상황은 계속 악화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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