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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도 유행이 있다?’ 올해 태어난 아기 이름 순위

2015년 1~6월간 출생신고에서 가장 많았던 남녀 이름들을 소개한다.


 

부모들은 아기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좋은 이름 짓기에 여념이 없다. 이름을 잘 지으면 복이 따라오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작명법을 따라 짓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제는 단순히 보기 좋고 부르기 좋은 '예쁜 이름'으로 짓는 경우가 많다. 

 

특히 아기 이름을 좋아하는 연예인이나 영화·드라마 캐릭터 이름으로 짓는 경우가 크게 늘어 이 이름들이 '올해 가장 많이 생겨난 이름' 10위 안에 다수 오를 정도다.

 

대법원이 발표한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2015년 1~6월간 출생신고에서 가장 많았던 남녀 이름'들을 소개한다. 

 

남자 1위에는 SBS '별에서 온 그대'의 남자 주인공인 '민준'이, 여자 2위에는 영화 '건축학개론'의 여자 주인공인 '서연'이 오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via SBS '별에서 온 그대', 영화 '건축학개론'

 

<2015년 1~6월​ 출생 신고 이름 순위>


 선호 순위

남 자 

여 자 

 10

지호 (536명)

지민 (404명) 

 9

지후 (789명)

지아 (784명) 

 8

준서 (925명)

하은 (807명) 

 7

준우 (1170명)

서현 (1180명)

 6

예준 (1395명)

주원​ (1395명)

민서 (1218명)

 5

하윤 (1271명)

 4

도윤 (1464명)

지유 (1333명)

 3

하준 (1623명)

지우 (1476명)

 2

서준 (1983명)

서연 (1590명)

 1

민준 (2032명)

서윤 (1632명)

 

나현주 기자 nahj@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