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여군 안전 위해 '성인지 교육' 내실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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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국방부가 여군 창설 70주년을 맞아 주요 직위에 여군 보직을 확대하고 나아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성인지 교육을 내실화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3일 국방부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앞으로 군(軍)에서 시행할 '국방양성평등' 정책에 대해 알렸다.


국방부에 따르면 군 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계층, 수준별 맞춤형 성인지 교육이 내실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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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문재인 정부는 성차별을 개선하자는 취지로 31조 7963억원 규모의 성인지 예산안을 편성했다.


최근 10년간 정부의 성인지 예산안 규모는 4배 가까이 늘었는데 국방부 역시 이런 정책 기조에 맞춰 성인지 교육을 늘리고 내실화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이와 더불어 성폭력 예방 정책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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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도입해 디지털 성범죄 처벌 수위를 높이고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지원 조직이 강화된다.


한편 이날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여군 창설 70주년 축하 메시지를 통해 "여군 간부의 비율을 2022년까지 8.8%까지 확대하고 정책부서와 전투부대 등 주요 직위에 여군 보직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방부는 여군들이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여군의 보직제한 규정을 폐지하고, 양성평등에 기반한 인사관리 제도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양성평등정책을 국방개혁 2.0에 반영하여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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