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7일(수)

요즘같이 비 퍼부을 때 '스마트폰' 지킬 수 있는 '인싸템' '폰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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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나는 젖어도 내 폰을 적실 순 없지"


스마트폰이 일상화되면서 스마트폰은 이제 우리 손 위에 언제 어디서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있어야만 하는 물건이 됐다.


최근에는 생활 방수가 가능한 휴대폰이 속속 등장하고 있지만 아무리 방수 기능이 추가됐다 하더라도 쏟아지는 비 앞에서 핸드폰을 꺼내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우산을 펴기 애매한 빗줄기에, 비는 맞더라도 휴대폰을 노출시키기 망설여지는 경험을 겪어보진 않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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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당신을 위해 소중한 내 폰을 지키기 위한 인싸템 '스마트폰 우산'이 등장했다.


스마트폰 우산은 해외 SNS 등에서 확산돼 최근 국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템이다.


언뜻 보면 평범한 우산 같지만 자세히 보면 손등을 겨우 덮는 작은 사이즈의 우산이다.


우산의 고정 핀이나 흡착 후크를 스마트폰에 부착시키고 검지로 뒷면을 지탱하면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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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우산은 휴대폰을 빗물로부터 보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양산으로도 쓸 수 있어 햇빛으로부터 손이 검게 타는 것을 방지해 주는 것이 포인트다.


특히 스마트폰을 내비게이션으로 활용할 경우, 장시간 강한 햇빛에 노출되는 것을 막아주어 유용하다는 후문이다.


해당 우산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나는 비 맞아도 되지만 핸드폰은 소중하니까", "당장 사야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빗물이나 햇빛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스마트폰 우산'은 쿠팡 등 각종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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