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열체크' 안하면서 진하게 접촉해 확진자 폭증 우려되는 요즘 강남 유흥업소 상황

인사이트YouTube '비디오머그-VIDEOMUG'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코로나 재유행으로 감염 위험이 높은 고위험시설의 영업이 중지된 가운데, 일부 유흥업소는 장소를 바꿔 '변종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불법 영업을 하는 업소 현장에서는 마스크 착용이나 발열 체크 같은 기본적인 방역 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어 확진자 폭증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비디오머그'는 일부 고객들을 대상으로 불법 영업 중인 강남의 한 안마시술소의 모습을 전했다.


안마시술소 내부는 수많은 손님들과 종업원들로 북적였지만, 방역 수칙은 지켜지지 않았다. 불법적인 주류 판매도 이뤄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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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발열체크는 제대로 하지 않았고, 출입자 명부도 엉터리였다.


종업원은 방역수칙 준수를 독려하기는커녕 "경찰이 단속 오면 보여줘야 해서 가짜로 적은 것"이라며 오히려 손님에게 '가짜 정보'를 적어도 괜찮다고 안내했다.


뿐만 아니라 여성 접대부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밀폐된 방 곳곳을 돌아다니고 있었다.


이 같은 확진자 폭증 우려 상황에도 경찰의 단속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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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현장에 출동하면 술을 치우고 안마 영업만 하는 것처럼 속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영상에 등장하는 업소의 룸 내부에는 경찰 단속에 대비한 안마시술소 가격표까지 붙어 있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법 잘 지키는 선량한 자영업자만 죽어나는 꼴이다", "불법영업 하는 사람도 문제지만 지금 상황에 저기를 가는 손님들도 문제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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