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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떡상한 마피아 게임 '어몽어스'서 짜증 유발하는 빌런 유형 4가지

요즘 가장 핫한 게임 어몽어스에서 가장 짜증나는 빌런 유형 4가지를 소개한다.

인사이트어몽어스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차세대 마피아 게임 어몽어스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퍼져나가면서 '인싸 게임' 으로 급 부상했다.


흥미진진한 추리로 범인을 잡아내는 마피아 게임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버전으로 유저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여기에 마피아가 아닌 '술래잡기'라는 새로운 장르의 게임도 인기를 끌고 있어 유저들이 나날이 늘고 있다.


무엇보다 어몽어스는 마피아 게임의 규칙을 본따 룰이 익숙한 데다 캐릭터와 그래픽까지 아기자기해 유저들의 연령층과 성별이 다양하게 분포돼있다.


하지만 모든 게임이 그렇듯, 즐겜을 방해하는 각종 빌런이 어몽어스에도 존재한다. 이들 때문에 시간을 짬내 한판 하려고 접속했다가 괜히 기분만 상하는 일도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오늘은 어몽어스를 하면서 가장 짜증나는 유저 유형 4가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겠다.


1. 임포스터만 하려는 타입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임포스터(마피아)가 되지 못하면 게임을 던지고 나가버리는 유형이다. 


주인공이 아니라면 게임을 하지 않겠다는 마인드의 빌런들이다. 본인 한 사람으로 다른 사람들까지 게임을 즐기지 못한다는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않는다.


어몽어스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빌런으로 피해자들이 계속해서 속출하고 있다. 


정말 어몽어스를 즐기고 사랑하는 유저라면 임포스터와 크루(시민)를 가리지 않는 게 맞지 않을까. 


2. 욕설, 패드립을 일삼는 타입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모든 게임이 그렇듯 실력이 안 되면 비속어를 남발하는 빌런들이 어몽어스에도 존재한다. 


이 빌런들은 임포스터인 것을 걸렸을 때나 임포스터로 몰려 죽을 때 등등 다양한 경우에 욕설을 남발한다. 


안타깝게도 어몽어스에는 신고 기능이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게임이 끝나고 강제퇴장해야 하는데, 사실상 대처 방법이 없는 수준이다. 


여기에 어몽어스는 게임 닉네임까지 바꿀 수 있어 전과가 있더라도 찾아낼 수가 없다. 


3. 들어왔다가 나갔다가 반복하는 타입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게임 시작 몇 초를 앞두고 입장, 퇴장을 반복하는 유형의 비매너 빌런이다.


이 빌런으로 인해 다른 유저들은 게임도 못 하고 하염없이 기다려야 한다. 


얼마 없는 시간을 짬 내서 들어온 게이머들이 가장 혐오하는 유형의 빌런이다. 


4. 핵, 버그 사용해 게임 망치는 타입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어몽어스에도 핵(불법 프로그램)이라는 게 존재했다. 


대표적으로 알려진 핵으로는 유저 전원을 시작과 동시에 죽이는 핵이다. 게임 화면 곳곳에는 순식간에 피 터지는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게임이 떡상하면서 이런 핵 유저들도 많아져 즐겜 유저들 사이에서는 최악의 빌런으로 꼽힌다. 


게다가 이들은 핵 판매까지 하고 있어 점점 더 퍼져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