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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AV배우 키라라 아스카가 3천만원짜리 '뜨거운 하룻밤' 제안을 받고 내린 결정

AV배우 아스카 키라라가 한 중국 부호에게 하룻밤 3천만원 상당의 스폰서 제의를 받았지만 거절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Instagram 'asukakiraran'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일본 AV(Adult video, 성인 비디오) 역사에 길이 남을 명배우 아스카 키라라. 


은퇴한 지 2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그의 복귀를 바라는 한국인(?)이 많다. 키라라가 '한국 문화'를 좋아한다는 사실도 한국 남성 팬들을 자극하고 있다.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서는 키라라에 대한 이야기가 끊이지 않는다.


이 가운데 키라라가 과거 한 중국 부자에게 '스폰서' 제의를 받았던 사연이 전해졌다. 당시 남성은 키라라에게 하룻밤을 보내는 대가로 무려 300만엔(한화 약 3,368만원)을 제시했다.


샤넬백을 무려 3개나 살 수 있는 돈. 하지만 키라라는 이 제의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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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이 이야기는 키라라가 직접 전해줬었다. 그는 3년 전 TV 도쿄 한 방송에 출연해 이 사연을 털어놓았고, 한국의 남성 팬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 사연에 대해 지금도 의견을 나누고 있다. 


당시 키라라는 AV 작품 개런티와 중국인 부자에게 하룻밤 제의를 받았던 사연을 전했다.


키라라는 지난 2008년 데뷔 당시 AV 5편을 찍는 대가로 1천만엔(한화 약 1억 1,228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순식간에 정상 자리에 올라 1 작품 당 1천만엔을 수령했다. 


몸값이 5배 뛴 것이다. 


한참 활동에 열중하던 시기 키라라는 한 중국 남성에게 일종의 '스폰서 계약' 제의를 받았다. 남성은 하룻밤을 같이 보내는 조건으로 키라라에게 3백만엔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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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asukakiraran'


하지만 키라라는 남성의 제의를 단칼에 거절했다. 합법적으로(?) 작품을 찍어도 충분히 벌 수 있는 돈을 범법까지 해가면서 벌고 싶지 않아서였다.


실제로 키라라는 AV 배우로 활동하면서 총 400여 편의 작품에 출연했다. 최소 금액인 데뷔 계약금(편당 2천만원)으로만 환산해도 출연료는 약 80억원이다.


최소 금액 추정으로도 막대한 부를 축적하고 있는 키라라 이기에 누리꾼들은 그의 선택에 곧장 납득했다. 


한편 키라라 아스카는 한국을 사랑하는 것으로 매우 유명하다. 한국 팬들과 만나기 위해 한국에서 팬 미팅을 하는가 하면, 여러 차례 한국 여행을 오기도 했다.


현재는 속옷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 남성 팬들이 들으면 아쉽겠지만, AV로 복귀할 필요가 없을 만큼 사업이 번창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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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asukakirar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