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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자 탈모' 때문에 여자친구 안 생기다 '빡빡머리'로 밀고 인기 폭발한 남성

한 남성이 급격히 진행된 M자 탈모 때문에 억지로 반삭 머리를 하게 됐다.

인사이트YouTube 'Baldcafe'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남자는 머리빨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머리 스타일에 따라 남성의 이미지는 달라진다.


그 중 반삭 머리는 얼굴의 대부분이 드러나기에 대부분의 남성들이 '굴욕 머리'라 여기며 기피하기 마련이다.


여기 한 남성도 급격히 진행된 M자 탈모 때문에 억지로 반삭 머리를 하게 됐다.


미모가 한껏 죽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뜻밖의 반전이 있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Baldcafe'


최근 유튜브 채널 'Baldcafe'를 운영하고 있는 헤리 제임스(Harry James)는 최근 탈모로 고민하고 있는 남성 닉(Nick)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헤리는 평소 대머리를 자신감 있고 편안한 헤어스타일로 여기며 탈모 등으로 고민하고 있는 이들에게 대머리를 권장하고 있다.


닉 역시 헤어라인에 고민이 많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M자 탈모가 진행되면서 푹 파인 헤어라인을 감춰보려 시도했지만 그럴수록 이마만 점점 드러날 뿐이었다고 말했다. 스스로 불안함에 빠지기도 했다.


특히 매일 모자를 쓰고 다니는데 바람 때문에 벗겨지기라도 하면 여자들이 깜짝 놀라해 더 이상 대화를 할 수 없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Baldcafe'


그러나 머리를 밀기로 결정하기 까지는 고민이 많았다. 자신의 탈모를 온전히 드러내야 하는 것이 부담됐을 터.


헤리와 긴 이야기를 나눈 닉은 스스로 머리를 밀고 대머리가 되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그의 걱정과는 달리 대머리로 변신한 그의 모습은 너무도 멋있었다. 많은 누리꾼들은 "머리를 밀고 나서 더 멋있어졌다", "미모가 빛을 발한다" 등의 댓글을 달며 그의 결정을 응원했다.


그 역시 "기분이 훨씬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아래 영상에서 그의 변신하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인사이트YouTube 'Baldcafe'


YouTube 'Baldca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