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221cm 하승진한테 들려져 '슬램덩크' 꽂아넣은 147cm '쏘아가' 쏘대장
아프리카TV BJ 쏘대장이 전직 농구선수 하승진을 만나 덩크슛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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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하승진'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아프리카TV 대표 귀요미 BJ 쏘대장이 전직 농구선수 하승진과 컨텐츠 콜라보레이션을 했다.
키 차이가 74cm인 '극과극' 하승진X쏘대장은 환상의 케미를 선보였다. 쏘대장은 하승진의 힘을 빌려 덩크슛까지 성공해내며 본인의 매력을 뽐냈다.
지난 25일 하승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전설 속 농구 선수, 『쏘대장』 님을 만났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은 하승진이 농구계 제야(?)의 고수 쏘대장을 만나러 가는 컨셉으로 진행됐다. 두 사람의 투샷은 실로 엄청났다. 마치 현실판 걸리버 여행기를 보는 듯했다.
YouTube '하승진'
실제로 하승진은 221cm의 매우 큰 키를 자랑한다. 반면 쏘대장의 키는 147cm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의 키 차이는 무려 74cm다.
이날 쏘대장은 하승진에게 슛, 드리블을 직접 선보이며 기술을 전수했다. 작디작은 손과 발로 하승진과 농구 경합을 펼치는 장면에서 그의 별명인 '쏘아가'의 매력이 도드라졌다.
쏘아가 매력의 정점은 덩크슛 장면에서 도드라졌다. 쏘대장는 하승진의 힘을 빌려 덩크슛을 성공해냈다. 하승진은 쏘대장을 마치 아이처럼 가볍게 번쩍 들었다.
이 밖에도 쏘대장은 하승진의 농구 유니폼을 입고 하체실종(?) 패션을 선보이는 등 요정같은 모습을 뽐내기도 했다.
YouTube '하승진'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너무 귀엽다", "키 차이 대박이다...진짜 쏘아가다", "덩크슛 너무 귀엽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BJ 쏘대장은 지난 5월 17일 트위치tv에서 아프리카TV로 이적한 쏘대장은 첫 방송에서 최고 시청자 15,000명을 찍으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이후 보이는 라디오와 게임 콘텐츠를 진행하면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