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김원해 "격리시설서 치료중...증상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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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배우 김원해가 근황을 전했다.

26일 김원해 소속사 더블에스지컴퍼니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김원해의 현재 건강 상태를 밝혔다.

소속사 측은 "김원해는 현재 격리시설로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증상은 양호한 상태"라고 알렸다.

이어 "배우의 현장 매니저 또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음성 판정을 받았고 해당 매니저는 자가격리 후 2주 뒤 코로나 재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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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사무실과 차량은 모두 소독을 했으며 모든 임, 직원은 가능한 재택근무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사과했으며, 김원해가 완치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원해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은 "정말 다행입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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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원해는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배우 서성종과 접촉했다.

그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고자 같은 날 검사를 받은 후 자가격리를 했다.

이후 그는 지난 20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