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 아이, 포도 먹다 기도 막혀서 숨져
전남 장성에서 갓난아기가 포도를 먹다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갓난아기가 포도를 먹다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노컷뉴스는 "전남 장성에서 2살 남자아이가 포도를 먹다가 기도 폐쇄로 숨졌다"고 보도했다.
지난 9일 저녁 8시쯤 갓난아기가 포도를 먹다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다.
이에 아이의 부모는 바로 119구급대를 불러 병원으로 긴급 이송시켰으나 숨지고 말았다.
현재 경찰은 아이의 부모 말에 따라 기도 폐쇄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에 대해 파악하고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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