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MG 재계약 안할 거 같다" 글 보고 '본인등판' 해버린 우원재
소소갓 AOMG와 재계약을 안 하면 갈 데가 없을 것이라는 글을 우원재가 보고 웃음을 터트렸다.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래퍼 우원재가 소속사 AOMG와 재계약 안 할 것 같다는 글을 직접 확인하고 웃음을 터트렸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1theK Originals - 원더케이 오리지널'에 게재된 '본인 등판' 코너에는 우원재가 출연했다.
해당 영상에서 우원재는 각종 포털 사이트 등에서 자신의 이름을 검색하며 솔직한 리액션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우원재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본인의 재계약을 언급한 글을 봤다.
해당 게시물의 작성자는 "우원재는 AOMG 재계약 안 할 거 같다. 곧 나갈 거 같음"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내비쳤다.
그러자 게시물에는 "데리고 갈 곳도 없을 듯"이라는 댓글이 달렸고 우원재는 이를 보고 폭소했다.
우원재는 "딱 제가 지금 재계약 시즌"이라며 재계약을 하냐는 질문에 "하죠"라고 답했다.
그러나 곧 우원재는 "아직 회사 입장은 안 들어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8일 우원재는 데뷔 3년 만의 첫 정규앨범 '블랙 아웃'(BLACK OUT)을 발매하며 힙합 씬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