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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판정 받고도 마스크 내린 채 구급차 탑승한 전광훈 목사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도 마스크 착용을 소홀히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 목사는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도 마스크 착용을 소홀히 해 논란이 되고 있다.


17일 서울시와 성북구 등에 따르면 전 목사는 이날 오전 서울 관악구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 목사 부인 서모 씨와 전 목사 비서도 함께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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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전 목사 부부와 비서 등 3명은 이날 서울의료원에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기 위해 이송됐다.


이 과정에서 전 목사는 마스크를 턱에 걸친 채 모습을 구급차에 올라탔다.


확진 판정을 받고도 마스크를 미착용한 모습에 많은 이들이 비판하고 있다.


한편 방역 당국은 이날 12시 기준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누적 319명이 됐다고 밝혔다.


국내 집단감염 사례 가운데 신천지 대구교회(5천214명)에 이어 두 번째 규모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