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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해주신 '집 밥' 연상케 해 하루 만에 구독자 수 10배 오른 유튜버

유튜버 '집밥 할머니'가 특유의 친근한 이미지로 구독자를 끌어모으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집밥 할머니'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시골에 내려갈 때마다 푸짐한 음식과 토속적인 맛으로 환상의 요리 솜씨를 자랑하시는 할머니들.


이런 할머니가 해주는 음식이 절로 생각나게 만드는 힐링 유튜버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보기만 해도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할머니 유튜버를 찾았어요"라는 내용의 한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는 한 트위터리안이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유튜브 채널 캡처본과 글이 담겨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집밥 할머니'


해당 트위터리안은 "할머니께서 하시는 유튜브를 찾았다"며 "보고 싶은 할머니 생각나서 마음이 몽글몽글"이라고 전했다.


그가 소개한 유튜버는 '집밥 할머니'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할머니 유튜버였다.


집밥을 직접 만들어 시청자들과 함께 먹는 컨셉으로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집에서 쉽게 먹을 수 있는 국, 반찬 등 소박하지만 군침이 도는 음식들로 폭풍 먹방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입맛을 자극한다.


특유의 친근한 할머니 이미지로 영상을 한번 보기 시작하는 순간 수많은 이들이 빠져들 수밖에 없다는 평이다.


인사이트YouTube '집밥 할머니'


실제로 집밥 할머니 채널이 입소문을 타면서 하루 만에 구독자가 352명에서 4,370명으로 증가했다. 무려 10배가 넘는 구독자를 끌어모은 것이다.


구독자가 빠르게 상승하자 집밥 할머니는 댓글에 "고마워요. 오늘 선물 같은 날이네요 참^^"이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누리꾼은 "여러모로 따뜻한 영상이다", "구독할게요", "우리 할머니 생각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YouTube '집밥 할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