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남순-박민정 오늘(12일)부터 2주 동안 '우결'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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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지난 6월 합방으로 화제를 모았던 아프리카TV BJ 박민정과 BJ 남순이 2주간 우결 방송을 진행한다.

지난 11일 박민정과 남순은 아프리카TV 생방송에 출연해 술먹방을 진행했다.

둘은 술먹방 내내 썸을 타는 연인들 특유의 풋풋하면서도 달달한 분위기를 유지했다.

너무나 잘 어울리는 둘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진짜로 연애하면 좋겠다"라며 둘 사이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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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성원(?)에 힘입어 둘은 여러 벌칙을 걸고 시청자들과 룰렛 게임을 진행했다.

벌칙으로는 1% 확률의 '일주일 우결', '잠방', '볼뽀뽀', 5% 확률의 '백허그 3초'등이 있었다.

약 3분 동안 룰렛은 진행됐다. 그 결과 극악의 확률을 뚫고 '일주일 우결' 2번과 '백허그 3초' 1번이 나와 시청자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그 후 이어진 1분간의 실드 타임에서는 시청자 모두가 약속이라도 한 듯 룰렛을 돌리지 않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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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우결 확정에 둘은 부끄러우면서도 수줍은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어진 백허그 3초 벌칙(?)에서 남순은 어찌할 바를 모르고 서 있었고 그런 그의 뒤로 박민정은 백허그를 했다.

남순을 껴안은 박민정은 부끄러운 듯 남순의 품에 고개를 파묻었고 남순 역시 터져 나오는 미소를 참지 못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미쳤다. 너무 달달해", "역대급으로 잘 어울리는 커플 탄생한 듯", "왜 내가 설레냐..."라는 반응을 보였다.

오늘(12)부터 우결을 시작하는 박민정과 남순이 앞으로 어떤 달달한 모습을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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