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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본서 유행하는 19금 티셔츠 논란 (사진)

현재 일본에서 ‘성(性) 상품화’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19금’ 가슴 프린팅 티셔츠가 남성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Via Ekod Works

 

제작자는 '양성평등'이라고 주장하지만 현재 일본에서 '성(性) 상품화'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가슴 프린팅 티셔츠'가 화제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토모뉴스는 "무더운 여름 보는 이들의 눈을 시원하게 해줄 티셔츠"라는 짧은 글과 함께 일본서 유행하고 있는 '19금' 가슴 프린팅 티셔츠를 소개했다.

 

일명 '성진국'이라는 별명과 함께 여성의 성(性)에 있어서는 전세계 어느나라보다 왕성한 호기심을 보이는 일본은 다양한 상품을 내놓기로 유명하다.

 

특히 노골적인 속옷 묘사와 티셔츠가 물에 젖어 속옷이 다 비치는 듯한 묘사는 여태 나왔던 '19금 테마 티셔츠'들과는 차원을 달리한다.

 

Via Ekod Works

 

야릇한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19금 프린팅 티셔츠'는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기 충분한데, 아이러니하게도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토모뉴스는 "좋은 구경 했다"는 반응을 보여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일본 디자인 소품 업체 Ekod Works가 만든 해당 티셔츠의 가격은 3500엔(한화 약 3만 2700원)부터 시작하며, 이외에도 19금을 테마로 한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Via Ekod Wor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