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 선택한 AOA 전 멤버 권민아가 새롭게 올린 SNS 글
왕따 논란 등으로 팬들의 걱정을 샀던 AOA 전 멤버 권민아가 'FNC엔터테인먼트' 폭로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반성하며 치료받겠습니다"
왕따 논란 등으로 팬들의 걱정을 샀던 AOA 전 멤버 권민아가 'FNC엔터테인먼트' 폭로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11일 권민아는 자신의 SNS에 '또 한 번 실망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로 시작하는 그를 올렸다.
그는 '저로 인해 피해 입은 모든 분들, 그 사진을 보고 놀라셨을 분들께 사과드린다'라고 말하며 그간의 일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전 소속사와 오해를 풀었음을 밝혔다.
이어 '한성호 회장과 만남이 있었다. 한 회장의 말을 들으면서 진심을 느낄 수 있었다. 이렇게까지 되어버린 게 후회가 된다'는 진심을 전했다.
소속사와 그룹을 정말 좋아했는데, 이 문제 때문에 그룹을 그만두는 게 너무 슬펐고 힘들었다며 팬들에게 사과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반성하며 치료받겠다'라고 밝히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앞서 지민과 설현, 그리고 소속사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던 권민아는 극단적 선택을 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은 바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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