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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동안 유튜브로 번 '2,500만원' 전액 수재민에 기부한 이지혜

그룹 '샵' 출신 이지혜가 남편과 함께 유튜브 수익을 전액 기부했다.

인사이트YouTube '밉지않은 관종언니'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그룹 '샵' 출신 이지혜가 남편과 함께 유튜브 수익을 전액 기부했다.


10일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2020년 유튜브 상반기 수익 결산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지혜는 남편 문태완과 함께 지난 6월까지 들어온 수익금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 덕분에 모인 돈이니 기부를 하려 한다"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수해 입은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아서 구호협회에 기부를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밉지않은 관종언니'


이지혜가 공개한 추정수익은 약 2만686달러로 실제 입금된 금액은 약 2,528만 원이었다.


이지혜는 "저희가 수해구호협회에 큰돈은 아니지만 좋은 곳에 쓰고 싶어서 기부를 하기로 결정했다"며 "빨리 비가 멈췄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지혜는 지난 12월에도 한차례 유튜브 수익금을 기부한 바 있다. 당시 기부 금액은 약 2,200만 원이었다.


한 번에 그치지 않고 계속되는 기부에 누리꾼들은 칭찬의 댓글을 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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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밉지않은 관종언니'


YouTube '밉지않은 관종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