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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5천만원 기부 이어 수재민 돕기 위해 '1억원' 쾌척한 박신혜

배우 박신혜가 홍수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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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배우 박신혜가 어려움을 겪는 수재민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10일 스포츠동아는 박신혜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기탁한 사실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박신혜는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와 장마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기부를 실천했다.


해당 기부금은 희망브리지를 통해 수재민의 피해를 줄이는 데 사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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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데뷔 17년 차를 맞이한 박신혜는 남다른 선행으로 이목을 모은 바 있다.


그는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으로 신음하는 이들을 위해서도 선행을 펼쳤다.


당시 박신혜는 국제구호개발 NGO에 국내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5천만 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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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박신혜는 올해 초 방영한 MBC 다큐멘터리 '휴머니멀'에 출연해 출연료 전액을 코끼리 보호단체에 전달했다.


데뷔 후 남다른 선행을 펼치는 박신혜가 앞으로 어떤 따스한 행보를 이어갈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박신혜 외에도 희극인 유재석, 배우 송중기, 박보영 등 많은 스타가 수재민 피해 복구를 위한 활동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