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뷰+카페까지 있어 생기자마자 '부산 핫플'로 등극한 3층 편의점 클래스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오션뷰에 카페, 루트탑까지 있는 부산의 한 편의점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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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busantravel'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최근 부산에 새로 오픈한 편의점의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시원하게 펼쳐진 부산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오션뷰가 트레이드 마크인 이곳은 연화리에 위치한 CU '연화리바다점'이다.
세련된 디자인의 3층 규모 건물은 편의점이 아니라 대형 카페를 연상케 할 만큼 압도적이다.
좁디좁은 일반 편의점과 달리 높다란 천장과 넓은 매장은 바다만큼이나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을 준다.
Instagram 'busantravel'
이 편의점의 숨겨진 매력은 이게 끝이 아니다.
각 층을 가득 채운 좌석들은 여행에 지친 사람들이 잠시 쉬어갈만한 충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해 준다.
바다가 훤히 보이는 창가에 앉아 커피를 마시고 있자면 일상 생활에서 받았던 스트레스가 저절로 해소된다.
또한 카페와 달리 다양한 음식들의 취식이 가능하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Instagram 'busantravel'
어느 정도 배를 채웠으면 3층에 위치한 테라스나 옥상으로 나가 인생샷을 건져보자.
시원한 바다가 배경이 돼 아무렇게나 셔터를 눌러도 저절로 화보 같은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
장마로 인해 답답한 일상이 이어지는 요즘, 긴 장마가 끝나면 시원한 바다 풍경을 한가득 담을 수 있는 CU '연화리바다점'을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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