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한복판서 여자만 골라 얼굴 때리고 도망친 '묻지마 폭행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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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또다시 '묻지마 폭행' 사건이 벌어졌다.


10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대로변에서 처음 보는 여성 2명을 때리고 달아난 남성 A씨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새벽 논현역 부근 대로변에서 택시를 잡으려던 한 여성의 뺨을 주먹으로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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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쓸 틈도 없이 당한 해당 여성은 달아나는 A씨를 쫓아갔다.


추격전이 이어지던 중 A씨는 거리에 있던 남성들은 그대로 지나치고 신논현역 방향으로 이동하던 또 다른 여성의 얼굴을 때리고 도망갔다.


피해 여성은 사건 직후 112에 신고했으며 A씨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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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범행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피해자들과 전혀 모르는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며 "피해 여성 외에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5월에는 이와 비슷한 사건으로 서울역에서 처음 본 여성의 얼굴을 때리고 달아난 혐의로 30대 남성이 체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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