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사람들을 달래주는 단비가 찾아왔다.
앞서 지난 7일 오후 서울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렸다.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내리는 등 가마솥 같은 불볕 더위가 계속된 가운데 모처럼 내린 시원한 비는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안겨줬다.
오늘(8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내리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음 주(10~15일)에는 몇 차례 비가 내리면서 찜통더위가 한풀 꺾일 전망이다.
보기만 해도 시원한 소나기 풍경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