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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치료 마치고 퇴원...현재 어머니와 함께 있는 상태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퇴원해 어머니와 함께 통원 치료를 이어갈 예정이다.

인사이트Instagram 'kvwowv'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AOA 출신 권민아가 입원 치료를 마치고 퇴원했다.


9일 소속사 우리액터스 측은 동아닷컴을 통해 권민아의 퇴원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권민아가 치료를 마치고 퇴원한 상태"라며 "어머니와 함께 통원 치료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해 병원에 입원한 권민아는 육체적 고통보다 정신적 불안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kvwowv'


앞서 지난 8일 권민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손목 상흔이 담긴 사진을 올린 권민아는 "난 억울하게 안 갈래"라며 운을 뗐다.


그는 지민, 설현 그리고 FNC 엔터테인먼트 대표 한성호를 언급하며 "우리 엄마, 언니 가족들은 말 한마디도 못 하고 죄도 없이 울겠지. 정신적인 피해 보상 다 해줘라. 넉넉히 해줘라"라고 말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kvwowv'


해당 사진이 게재된 뒤 우리액터스 측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 구급차가 현장에 출동해 권민아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송돼 치료를 받은 권민아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달 지민에게 11년 동안 괴롭힘을 받았으며, 소속사와 일부 멤버가 이를 방관했다고 폭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