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 사놓은 집 가격 '떡상'해 40억 자산가 됐다는 BJ 염보성이 밝힌 비결

아프리카TV 'A-염보성!!'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정권이 절 이렇게 만들었어요"

프로게이머 출신 BJ 염보성이 철구의 방송에 출연해 자신을 향한 '40억 자산가' 소문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

지난 7일 유튜브 염보성TV에는 '2년 만에 새로운 사랑이 찾아왔습니다'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BJ 으악, 김택용 등과 합방을 한 염보성은 영상 중간께 '40억 자산가' 썰에 대해 해명했다.

YouTube '염보성TV'

철구가 "얘가 생긴 거와는 다르게 돈이 많다. 40억 소문이 있다"며 앞서 염보성을 향해 쏟아진 소문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

염보성은 최근 "강남 송파에 오피스텔 3채가 있다", "집값이 크게 올라 40억을 벌었다" 등의 소문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염보성은 "정권이 저를 이렇게 만들었다"(?)며 맞받아쳤다.

딱히 부정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완전히 부풀려진 소문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에 알려진 바에 따르면 그는 군 입대 전 선수 시절 벌어놓은 상금과 BJ 활동을 하며 벌어 놓은 돈으로 송파구 일대에 주택을 매입했다.

YouTube '염보성TV'

이후 집값이 크게 올라 40억에 가까운 자산으로 불어났을 가능성이 없지 않다.

실제로 선수 시절 염보성은 프로리그 통산 다승 5위에 오를 정도로 준수한 실력으로 많은 우승 경험을 했다. 

이로 인해 벌어들인 상금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며 BJ 활동하며 벌어놓은 후원금 또한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염보성의 자산 클래스에 놀란 누리꾼들은 "염보성 정도 커리어면 충분하지", "부동산 떡상할 거 미리 예견한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YouTube '염보성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