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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까지 쫓아와 위협하는 일진들 머리에 '계란' 던져버린 '패기 갑' 양홍원 일화

옥상에서 일진 형들한테 계란을 던졌다는 래퍼 양홍원의 과거가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yanghongwon'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래퍼 양홍원은 중학생 시절 소위 '일진'이라 불리는 불량 청소년에게도 굴복하지 않았던 학생이었다.


지난 7일 양홍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누리꾼이 게재한 글을 공유하며 자신에 대한 이야기가 맞다고 인정했다.


한 누리꾼은 "양홍원 중학생 때인가 일진 형들한테 개기다가 일진 형들이 집까지 쫓아오니까 옥상 올라가서 형들 머리에 계란 던졌다. 진짜 X웃긴 X끼"라고 말했다.


양홍원은 이 누리꾼의 입장 밑에 "이거 어떻게 앎?"이라며 신기해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yanghongwon'


그러면서 양홍원은 "직선으로 던지면 방향 알아차릴까 봐 누워서 포물선으로 던짐"이라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양홍원 지난 2013학년도 오금중학교를 졸업했다.


앳된 얼굴을 자랑하던 양홍원의 과거 일화가 공개되자 팬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양홍원은 2017년 Mnet '고등래퍼'에 출연해 우승했으며, 이후 '쇼미더머니8'에 출연해서도 '올 패스'를 받는 등 우월한 랩 실력을 자랑했다.


하지만 방송 출연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양홍원이 학교폭력 가해자였다는 폭로 글이 연이어 게재되며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인사이트삭제된 게시물 / Instagram 'yanghongwon'


인사이트


인사이트양홍원 중학교 졸업사진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