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에 광주도 잠겼다"…호우 경보 내려진 광주·전남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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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광주와 전남 3개 시·군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7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강수량은 나주 132㎜, 화순 북면 126.5㎜, 광주 남구 113㎜, 곡성 옥과 88.5㎜, 구례 성삼재 82.5㎜, 무안 78.5㎜ 등이다.


시간당 최대 강수량은 오후 1시54분쯤 나주 65㎜, 낮 12시38분쯤 화순 56㎜를 기록했다.


오후 들어 빗줄기가 강해지면서 침수 피해도 잇따랐다. 광주시소방본부에 따르면 현재 도로·주택·상가 침수 피해 신고는 40여건 접수됐다. 전남에도 20여건의 비 피해 신고가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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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주월동 백운교차로 인근 도로가 잠겼고, 서구 쌍촌동 운천저수지에서는 금호동 방면 도로 일부가 침수됐다.


북구 중흥동 동부교육청 인근 도로도 한때 하수구 역류로 추정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서구 화정동 상가와 동구 동명동, 장동 일대 주택도 침수됐다.


현재 광주와 전남 나주, 화순, 곡성에는 호우경보가 발령됐으며, 목포 무안 영암 영광 담양 장성 신안 함평 흑산도·홍도 구례 등 10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많게는 15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외출이나 차량 운전을 자제하고 하천이나 계곡 근처에 머무르지 말고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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