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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본질에 집중하는 습관 '짧고 굵게 일합니다'

웅진씽크빅 리더스북은 일 잘 하는 사람의 7가지 정리 습관을 담은 '짧고 굵게 일합니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리더스북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웅진씽크빅 리더스북은 일 잘 하는 사람의 7가지 정리 습관을 담은 '짧고 굵게 일합니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같은 일도 유난히 쉽게 해치우는 사람들이 있다. 방대한 업무량, 동시에 처리할 수 없는 여러 범주의 일, 촉박한 일정 등 남들과 똑같은 상황에서도 이들은 별다른 어려움 없이 맡은 일을 해낸다.


쉽게 지치거나 '번아웃' 되는 일도 없이, 필요한 순간에는 무섭게 몰입하고 휴식이 필요할 때는 편안히 즐긴다.


1,200만 독자의 삶을 변화시키며 전 세계에 정리 열풍을 불러일으킨 곤도 마리에와 오랫동안 일과 삶의 균형을 연구해온 생산성 전문가 스콧 소넨샤인은 그 답으로 '정리' 습관을 꼽는다.


여기서 정리란, 단순히 물건을 치우는 행동이 아닌, 일에서 최고의 성과를 내는 하나의 '루틴'을 의미한다.


눈에 보이는 어수선한 사무실 책상은 물론, 눈에 보이지 않는 시간과 결정, 관계, 회의, 팀 등 업무와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군더더기를 제거하고 꼭 필요한 것만 남기는 것이다.


이 책은 '일'의 영역을 디지털 데이터·시간·결정·인간관계·회의·팀 등 7가지로 나누고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솔루션을 들려준다. 저자가 직접 컨설팅한 생생한 사례들도 다양하게 펼쳐진다.


자신의 일이나 경력에 회의감이 든다면 지금이야말로 정리를 시작하기 딱 좋은 시기다. 이 책이 얼어붙은 열정의 불씨를 되살리고 커리어에 놀라운 변화를 가져다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