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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도 되는 건줄 알고 '케이크' 잘랐다가 '스티로폼' 나오자 동공지진 온 태연

스파오로부터 설탕공예 케이크를 받은 태연이 팬들의 말을 듣고 케이크를 잘라봤다가 웃음을 선사했다.

인사이트Instagram 'taeyeon_ss'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설탕공예 케이크를 선물 받은 가수 태연이 팬들에게 속아(?)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5일 태연은 소녀시대 데뷔 13주년을 맞아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태연은 의류 브랜드 스파오에서 받은 케이크를 팬들에게 소개했다.


최근 스파오와 태연의 반려견 제로가 컬래버레이션을 했기 때문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taeyeon_ss'


자신과 제로의 모양을 본떠 예쁘게 꾸며진 케이를 보던 태연은 "이거 먹어도 되는 건가?"라고 궁금증을 표했다.


댓글에서 "설탕공예 케이크니까 겉에는 먹어도 된다"고 하자 태연은 혀로 케이크를 맛보며 "달다"고 했다.


잘라서 먹어 보라는 팬들의 댓글에 태연은 결국 칼을 가지고 와 케이크를 자르기로 했다.


하지만 케이크를 자른 태연은 이내 깜짝 놀라며 "이거 잘라먹으라고 한 사람 누구야?"라며 허탈한 웃음을 터트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taeyeon_ss'


태연은 "여기 뭐 있는 줄 알아?"라면서 "한 입 해. 스티로폼이야"라고 직접 자른 케이크(?)를 카메라를 향해 보여줬다.


먹을 수 있는 진짜 케이크가 아닌 보관용 비식용 케이크로 제작된 선물이었던 것이다.


태연은 "먹으려고 접시까지 갖고 왔는데"라며 "사실 살짝 설렜다"고 내심 기대했던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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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taeyeon_ss'


YouTube '출구없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