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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대낮에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한 유명 래퍼

미국 유명 래퍼 FBG Duck(본명 Carlton D)이 대낮에 총격사고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인사이트FBG Duck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미국 유명 래퍼 FBG Duck(본명 Carlton D)이 대낮에 총격사고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4일(현지 시간) 미국 NBC뉴스는 올해 26살인 래퍼 FBG Duck이 사우스 저스틴 스트리트 거리에서 쇼핑을 하던 중 총에 맞아 숨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7분께 총을 든 무장 괴한 4명이 거리로 나와 시민을 상대로 총을 발사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래퍼 FBG Duck를 포함한 20대 흑인 여성과 30대 흑인 남성 또한 총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다.


인사이트Twitter


인사이트FBG Duck


안타깝게도 래퍼 FBG Duck은 인근 시카고 노스웨스턴 메모리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눈을 감고 말았다.


시카고 경찰 측은 기자회견을 열어 FBG Duck의 사망을 공식화 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갑작스러운 FBG Duck의 사망 소식에 팬들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애도를 표하고 있다.


한편 래퍼 FBG Duck은 시카고 출신으로 보이 갱이라는 크루의 정체성을 담은 랩네임으로 활동해 많은 힙합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인사이트FBG D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