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1일(일)

'18 어게인' 김하늘, 커리어우먼이 따라하고 싶은 청순 '하늘하늘' 가을 룩 화보 공개

인사이트사진 제공 = 퍼스트룩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김하늘은 오는 6일 발행하는 매거진 '퍼스트룩' 화보를 통해 이지적인 커리어 우먼 룩의 정석을 보여준다.


베이직한 아이템으로 변치 않는 청순미와 하늘하늘한 실루엣을 더 돋보이게 하는 것이 김하늘의 패션 공식이다.


드라마 '18 어게인'으로 컴백을 예고한 김하늘이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매거진 '퍼스트룩'에서 청순미의 대명사, 여성들의 워너비 롤 모델로서의 자태를 여과없이 분출했다.


시즌리스 아이템으로 준비해 격식 있는 장소에도, 데일리 아이템으로도 좋은 슈트가 그 첫 번째 아이템 김하늘은 톤 다운된 피콕 그린 컬러의 슈트 이너에 흰 티셔츠를 매치해 캐주얼하게 소화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퍼스트룩


셔츠는 작은 디테일과 미묘한 컬러 차이 만으로도 룩의 전체 분위기를 좌우하는 힘을 지닌다. 김하늘은 적당한 형태감을 지니면서도 피부를 따라 유려하게 흐르는 실키한 소재의 셔츠를 선택했다.


이 셔츠는 각각 컬러와 디테일이 다른 3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되어 적재적소에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불어넣을 수 있다.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기 전 미리 준비해 두면 좋은 램스킨 블레이저도 눈에 띈다. 김하늘이 착용한 탠 브라운 컬러는 고급스러우면서도 특유의 화려함이 있어 모노톤이 가득한 가을 룩에 압도적인 포인트 역할을 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퍼스트룩


김하늘이 실제로 가장 맘에 들어 했던 벨티드 원피스는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실용성도 갖췄다. 원피스지만 코트처럼 아우터로 연출할 수 있어 일거양득 아이템이다.


김하늘을 김하늘답게 하는 것은 그녀가 추구하는 패션의 역할이 크다. 김하늘의 다양한 패션 화보컷과 스타일리시한 감각은 오는 6일 발행하는 '퍼스트룩' 201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