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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30주년 맞은 '짱구는 못말려'에 새로운 가족 캐릭터 등장한다

짱구는 못말려가 연재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가족을 등장시킬 계획이다.

인사이트PR TIMES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올해로 연재 30주년을 맞은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에 새로운 가족이 등장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구체적으로 누가 나올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독자들은 벌써부터 기대감을 쏟아내고 있다.


4일 일본 매거진 'PR TIMES'는 짱구는 못말려가 연재 30주년을 맞아 새 가족을 등장시킨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짱구는 못말려를 출판하고 있는 '월간 만화가 타운'의 월간 9월호에 짱구의 새 가족이 나온다. 9월호는 일본 현지에서 5일 화요일 출간된다.


인사이트PR TIMES


인사이트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


예고된 대로 캐릭터는 등장하지만, 어떤 캐릭터인지는 베일에 가려져 있다.


이에 독자들은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새로 등장할 짱구네 가족에 대한 추측을 쏟아냈다.


짱구의 부모인 신형만과 봉미선의 셋째 임신설, 흰둥이가 반려견이 아닌 정식 가족으로 합류한다는 설 등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인사이트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


일부에서는 "신형만이 첩(?)을 둔 것 아니냐", "애완동물이 하나 더 추가될 수도 있다" 등 생각지도 못한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과연 짱구의 새 가족으로 어떤 엉뚱한 캐릭터가 새롭게 추가될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짱구는 못말려는 올해로 오리지널 연재 30주년, 신작 연재 10주년을 맞았다. 최초 원작 작가가 사망한 이후 자녀들과 어시스턴트들이 연재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