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제발 노래 내주세요"···본업 '가수' 복귀 시급한 스타 1위로 선정된 이승기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가수 복귀 시급한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최근 작품 활동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주로 활약하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누리꾼이 선정한 '가수 복귀가 시급한 스타' 1위로 뽑혔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는 7월 마지막 주를 돌아보며 "'왜 음반 안 내' 가수 복귀 시급한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실시했다.


이 투표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총 7일간 진행됐다.


투표 결과 1위와 2위는 월등한 차이를 보였으며, 1위를 한 주인공은 이승기였다.


인사이트익사이팅 디시


인사이트SBS '집사부일체'


총 1만 2,557표 중 6,037표(48%)로 1위에 오른 이승기는 2004년 가수로 데뷔한 이래 가수와 배우 활동을 겸하며 활발히 활동해 왔으나, 지난 2016년 3월 발매한 싱글 '그런 사람'을 이후로 가수 활동보다는 예능과 연기에 주력하고 있다.


하지만 이승기는 최근 SBS '집사부일체'에서 '금지된 사랑'을 부르며 가수로서의 능력을 유감없이 뽐낸 바 있다.


당시 방송을 본 누리꾼은 "이승기 가수 복귀가 시급하다"라는 반응으로 그의 본업 복귀를 간절히 염원하기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집사부일체'


이승기의 뒤를 이어 2위로는 1,931표(15%)로 가수 민경훈이 선정됐으며, 3위에는 1,333표(11%)로 가수 비가 꼽혔다.


이 외에 수지, 장나라, 김종국, 테이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이승기는 내년 tvN 새 드라마 '마우스'로 안방극장에 돌아올 예정이다. 그는 극 중 파출소 신입 순경으로 불의에 맞서는 자타 공인 바른 청년 정바름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