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기림의 날' 맞아 재조명되는 훈훈한 '선행의 아이콘' 스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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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다.


이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하여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지난 1991년 8월 14일 故 김학순 할머니가 최초로 위안부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하며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이후 2017년 12월,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 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의 일부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이전까지 민간에서 진행돼 오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 국가 기념일로 지정됐다.


꼭 기억해야 하는 이날,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그 의미를 되짚어 보며 꾸준히 선행을 하고 있는 스타들이 있다.


각자 저마다의 방법으로 위안부 할머니들을 돕고 일본군에게 받았던 우리 민족의 피해를 알리기 위해 힘을 쏟았던 스타들을 한데 모아봤다.


1. 유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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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은 주기적으로 일본군 성노예 피해 할머니 후원시설 '나눔의 집'에 기부하고 있다.


유재석은 지난 2014년 2천만 원으로 시작으로 매해 기부를 이어왔으며, 2년 전까지 유재석이 기부한 금액만 2억 6천만 원 여로 알려졌다.


유재석의 후원 소식을 접한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는 "너무나 큰돈을 후원해 주니 고맙고 피해자들이 힘들어할 때 이런 소식을 접하니 너무나 감사하다"고 감사함을 표한 바 있다.


2. 이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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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작은 소녀상'을 인증하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는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작은 소녀상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텀블벅에서 '정의기억재단'이 진행한 공공예술 프로젝트 '소녀와 손을 잡아요 -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억하는 동행'의 결과물이다.


이시언은 이 외에도 희망 나눔 팔찌를 차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며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기도 했다.


3. 김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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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의성은 4년 전 위안부 할머니들이 편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에 쌍용차에서 만든 티볼리를 기증한 바 있다.


김의성이 기증한 티볼리는 쌍용자동차에서 해고됐다가 복직한 노동자들이 만든 자동차다.


김의성은 복직된 노동자들을 지지하는 의미에서 티볼리를 구매해 위안부 할머니들께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김의성은 "쌍용차 해고노동자의 1인 시위를 지지하며 그들이 만든 티볼리를 타겠다고 약속을 한 적이 있는데, 차량을 구입하고 그걸 조금 더 의미 있게 사용하고 싶어 정대협에 기증하기로 했다"라고 기증 계기를 밝혔다.


4. 아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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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는 최근 KBS Cool 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하기 위해 방송국을 찾았고, 위안부 할머니들을 후원하는 에코백을 메고 등장해 많은 이들을 주목게했다.


당시 아이유가 멘 에코백은 인권을 위해 행동하고 폭력에 반대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제품으로 알려져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외에도 아이유는 다양한 선행을 펼치며 팬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5. 박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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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며 2012년 설립된 마리몬드 제품을 착용해 화제를 모았다.


마리몬드는 소녀상 배지, 위안부 할머니 손글씨 등이 각인된 스마트폰 케이스 등을 판매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영업이익의 절반 이상을 한국정신대 문제대책협의회와 위안부 역사관 박물관 건립 기금, 위안부 할머니들의 생활복지 기금 등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보검은 종종 방송에서도 마리몬드 제품을 착용하고 출연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바 있다.


"그 배우에 그 팬"이라는 말을 증명하듯 앞서 박보검의 팬클럽인 '디시인사이드 박보검 갤러리' 측 또한 '일본군 성노예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재단'에 쌀 700kg을 기부한 바 있다.


6. 김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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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나눔의 집


김구라는 지난 2002년 온라인 라디오 방송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해 비하 발언을 한 바 있다.


이후 김구라가 한창 잘나가던 2012년, 당시의 발언이 논란이 됐고, 그는 반성하겠다며 1년간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그리고 올해까지 8년째 매달 '나눔의 집'을 방문하고 속죄의 뜻을 전하며 선행을 베풀고 있다.


김구라는 할머니들의 손을 잡고 말동무가 되어주거나 같이 산책을 하고, 또 각종 음식들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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