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코로나19 격리시설 5층서 창문으로 탈출한 베트남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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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아직 끝나지 않은 가운데 격리시설에서 도망친 베트남 남성이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3일 인천 투데이는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영종도 구읍뱃터 격리시설에 머무르던 베트남 국적 남성 A(39) 씨가 이날 새벽 4시께 5층 창문을 통해 도망쳐 사라졌다"고 보도했다.


A씨는 지난달 23일 입국한 뒤 이곳 시설에 머무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택시를 타고 도망쳤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즉시 전담팀을 꾸려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중점으로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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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해당 격리 시설에서는 한차례 탈주 사건이 벌어진 바 있다. 지난 6월 20일 미국 국적 20대 남성이 계단을 통해 격리 시설을 빠져나갔다가 30분 만에 붙잡혀 출국 조치 당했다.


이 밖에도 김포의 한 해외 입국 격리시설 호텔에서도 베트남 국적 남성 3명이 6층에서 완강기를 타고 탈출했다가 붙잡히기도 했다.


당시 이들은 돈을 벌기 위해 탈출했다고 경찰에 시인했다.


강제 출국 조치 등에도 반복되는 외국인 격리자들의 이탈 행위에 인근 주민들은 불안감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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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늘(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23명이다. 이중 해외 유입이 20명, 국내 발생이 3명으로 해외 유입 사례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만 4,389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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