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티격태격 '친구'처럼 연애하는 커플이 훨씬 더 오래간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SBS '너를 사랑한 시간'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누구나 '키싱부스' 같은 달콤하고 짜릿한 로맨스 영화 같은 사랑을 꿈꾼다.


그렇지만 현실에서는 영화처럼 연인과 매 순간 짜릿하고 달콤한 사랑을 이어 나가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혹 지금 매일 틈만 나면 티격태격 다퉈 서로가 잘 맞지 않는 건 아닌지 고민하고 있는 커플이라면 주목하자.


로맨스 영화처럼 완벽한 로맨스 연애보다는 '친구'처럼 연애하는 커플이 훨씬 더 오래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많은 커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인도 매체 타임스오브인디아(Times of India)는 티격태격해도 서로 친구처럼 편안한 연애를 하는 커플들이 관계를 더 오래 유지한다는 연구결과를 전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SBS '너를 사랑한 시간'


인사이트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식샤를 합시다 2'


연구결과에 따르면 언제나 처음 만난 것처럼 설레는 연애보다는 서로 종종 싸울 때도 있지만 친구처럼 편안한 연애가 장기적으로 봤을 때 서로에게 더욱 큰 시너지를 발휘한다.


친구 같은 연인은 서로 코드가 잘 맞아 같이 웃을 수 있고 감정을 공유하는 데 어려움이 덜하기 때문이다.


비록 가끔 연인의 짓궂은 장난과 말다툼으로 기분이 상할 때도 있지만 이런 사소한 과정들을 통해 서로를 잘 알아가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종종 연애 기간이 길어져 설레기보다는 편하고 연인이 친구보다 더 편안하게 느껴지는 감정을 애정이 식어서라고 생각해 불안하다는 사람들도 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SBS '너를 사랑한 시간'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식샤를 합시다 2'


전문가들은 친구 같은 연인은 단순히 편한 사이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친구 같은 연인은 새로운 경험을 함께 즐기고 힘든 일을 서슴없이 털어놓고 묵묵히 서로에게 위안이 될 줄 수 있는 관계를 의미한다.


실제 이런 관계를 유지하는 커플들은 서로에 관계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몬머스 대학의 개리드완도스키 교수는 친구 사이 같은 연애에 대해 "서로가 함께하며 같이 성장하길 기대하고 그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것이 핵심이다"라고 말해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세상을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인사이트의 수많은

기사들은 여러분의 제보로부터 시작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