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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사탕 같은 '분홍빛' 모래사장 펼쳐져 코로나 끝나면 꼭 가봐야 할 '핑크 비치'의 영롱 비주얼

눈을 뗄 수 없는 황홀한 핑크빛 해변으로 코로나19가 끝나면 꼭 가봐야 할 여행 명소, 인도네시아 핑크 비치를 소개한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두 눈을 의심케 하는 아름다운 해변 사진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바닷속이 훤히 들여다보일 정도로 투명한 파란 바닷물이 보기만 해도 시원한 사진 속 해변은 금빛 모래 대신 햇볕에 빛나는 분홍빛 모래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마치 물감으로 칠한 듯 선명한 핑크빛 해변에서는 막 찍어도 인생샷이 탄생한다는 후문이다.


인생샷의 성지로 유명한 이곳은 바로 인도네시아의 '핑크 비치'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iwwm', (우) Instagram 'nusantara_private_tour'


인사이트Instagram 'hendrickhartono'


최근 SNS에서는 드넓게 펼쳐진 핑크 비치의 사진과 영상이 속속 올라와 보는 이들의 여행 욕구를 자극했다.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비행기로 한 시간 정도 거리에 위치한 코모도 섬(Taman Nasional Komodo 동쪽에 위치한 핑크 비치는 아름다운 산호 군락 그리고 다양한 해양 생물이 서식해 스쿠버 다이버들의 천국으로 불리기도 한다.


파란 바다와 해변의 핑크빛 모래사장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뤄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됐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기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thefreedomcomplex'


Instagram'amazing_destination'


낭만적인 분위기로 커플들의 여행 버킷리스트로도 손꼽히는 핑크 비치는 놀랍게도 분홍색 모래로 이루어진 곳은 아니다.


흰색의 모래에 코랄핑크빛을 띄는 산호초나 분홍색 껍데기를 가진 조개들의 잔여물이 섞여 분홍빛을 띠는 것이라고 한다.


핑크 비치의 아름다운 해변을 거닐다 보면 그 비현실적인 풍경에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것만 같은 착각을 일으킨다는 후문이다.


'코로나 사태가 끝나면 꼭 여행 가야지'라는 생각으로 색다른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풍경만으로도 황홀경에 빠지는 인도네시아 코모도 섬 핑크 비치는 어떨까.


인사이트Instagram 'liburanseru.indonesia'


인사이트Instagram 'canro.simarmata'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hendrickhartono'


인사이트Instagram 'thefreedomcomplex'


인사이트Instagram 'jb11visuals'


인사이트Instagram 'anyuta_rai'


인사이트Instgram 'traveltheworld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