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떠나기 한 달 전, 깡말랐는데도 환히 웃으며 유튜브 영상 올렸던 이건명 씨 마지막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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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지난달 31일 안타까운 죽음으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린 이건명 씨.


최근 이건명 씨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 사망 직전의 모습이 유튜브 영상을 통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6월 그의 유튜브 채널 '박킷리스트'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이건명 씨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CCM 녹음하기 (감사해요 나의 하나님 - 이건명)'의 내용이 담겼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위해 CCM 앨범을 내는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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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박킷리스트'


이전에 공개된 영상보다 더 앙상하게 마른 몸으로 노래를 부르는 그는 웃음을 잃지 않았고 그 모습은 많은 누리꾼들의 마음을 울렸다.


앞서 지난해 12월 그는 유튜브 채널명이자 실제 이건명 씨의 버킷리스트인 '박킷리스트'에 대해 소개한 바 있다.


박킷리스트는 29살에 직장암 4기 판정을 받은 이건명 씨가 항암치료를 받으며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던 때 행복해지고 싶다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된 버킷리스트다.


인사이트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그는 "제가 생각하기에 어떠한 행복은 큰 것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작고 소소한 것에서 온다는 것을 많이 깨닫고 느낀 것 같다"라며 자신이 영상을 찍게 된 이유를 전했다.


이어 "그래서 죽기 전에 정말 한 번쯤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하기로 했다"라며 "저와 같이 질병을 통해 아파하고 계신 분들이 희망과 행복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후 이건명 씨는 유튜브를 통해 버킷리스트 수행 과정을 공개하는가 하면, 직접 부른 CCM 앨범을 발매하는 등 대중들과 활발히 소통해왔다.


YouTube '박킷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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