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상금 70억"...전세계 '롤신'들 자존심 걸고 출전하는 '2020 롤드컵' 오는 9월 25일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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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2020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롤드컵)이 오는 9월 25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한다.


1일 라이엇 게임즈는 2020 롤드컵의 운영 방안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발표했다.


올해 롤드컵의 테마는 '쟁취하라(Take Over)'로 지난 10년간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왔던 리그 오브 레전드가 e스포츠에서 나아가 진정한 스포츠로 거듭나고자 하는 바람을 담았다.


2020 롤드컵은 9월 25일에 개막해 10월 31일에 결승전을 치르는 일정으로 진행되며 '플레이-인'에 참가하는 선수단은 9월 8일 입국해 14일간의 자가격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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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당의 결승전은 올해 9월 말 완공이 예정된 푸동 축구 경기장(Pudong Soccer Stadium)에서 열린다.


푸동 축구 경기장은 상하이 상강의 새로운 홈구장이자 2023년 AFC 아시안 컵이 열리는 경기장으로 고정 좌석 수는 3만 3,765석이다.


그동안 롤드컵은 개최국의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진행돼 왔으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 롤드컵은 상하이 한 곳에서만 진행된다.


이를 통해 라이엇은 선수단 및 대회 관계자들의 이동을 최소화하고 대회 환경을 더욱 세밀하게 관리해 만반의 준비를 바탕으로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사이트Twitter 'T1 L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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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니덤(John Needham) 라이엇 게임즈 글로벌 e스포츠 총괄은 "드림핵의 작은 무대에서 시작한 월드 챔피언십은 불과 10년 만에 세계 유수의 경기장에서 진행하는 대회가 됐다"라며 "지금 모든 계획을 다 말씀드릴 수 없지만, LoL e스포츠만의 방식으로 디지털 환경에서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작년 롤드컵 우승을 차지하며 자타가 공인하는 1부 리그에 올라선 중국 팀들이 자국에서 열리는 롤드컵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이에 도전하는 LCK 팀들은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에 대해 벌써부터 누리꾼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2021년에도 중국에서 롤드컵을 개최해 주요 도시를 순회할 예정이다. 기존 2021년 개최 예정지였던 북미는 2022년에 롤드컵이 열릴 예정이며, 자세한 계획은 추후 공개된다.


YouTube 'L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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