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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1일) 하루 발생한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 '31명'

지난 31일 입국한 2차 이라크 한국인 건설노동자 72명 중 31명이 유증상자로 구분됐다.

인사이트지난 31일 귀국한 2차 이라크 한국인 건설노동자 / 뉴스1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신규 확진환자의 감염경로가 해외유입이 국내유입보다 많게 집계돼 방역당국이 해외 유입 확진자의 국내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31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31명이 추가 확인되면서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만 4,336명이 됐다.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 중 23명은 해외유입 사례이며 나머지 8명은 지역사회 감염 사례다.


인사이트지난 31일 귀국한 2차 이라크 한국인 건설노동자 / 뉴스1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지역별로는 경기 5명, 서울 2명, 경북 1명 등이다.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총 301명을 유지했다.


한편 지난달 31일 이라크에서 근무 중이던 한국인 건설노동자들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입국한 한국인 근로자는 72명으로 그중 31명이 유증상을 보여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지난 31일 귀국한 2차 이라크 한국인 건설노동자 / 뉴스1


이라크 현지 출발 당시 증상을 보인 인원은 17명이었지만 도착 이후 확인 결과 유증상자가 31명으로 증가했다고 전해졌다.


이날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한 건설노동자들은 특별입국절차를 마친 이후 임시생활시설로 이동했다.


앞서 지난 24일 귀국한 1차 이라크 한국인 건설노동자 293명 중 7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