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는 드라마마다 대박 터뜨려 '작품 보는 눈' 좋기로 소문난 배우 5인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이 배우라면 믿고 본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시청자에게 굳건한 신뢰를 심어준 배우들이 있다.

이들은 찍는 작품마다 매번 대박을 터뜨려 이른바 '흥행 보증수표'로 통하고 있다.

높은 시청률은 물론 뜨거운 화제성까지 보장해 드라마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 이들.

좋은 작품을 선택하는 탁월한 안목으로 제작진과 시청자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들을 모아봤으니 함께 만나보자.

1. 아이유

tvN '호텔 델루나'

tvN '나의 아저씨'

찍는 작품마다 대박을 터뜨리는 첫 번째 배우는 바로 아이유(이지은)다.

아이유는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tvN '호텔 델루나'를 통해 명실상부한 흥행 보증수표임을 입증했다.

앞서 아이유는 KBS2 '드림하이', '프로듀사', SBS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tvN '나의 아저씨' 등의 작품을 히트시키며 배우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했다.

아이유는 드라마 속 캐릭터를 우월한 비주얼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그려내며 시청자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2. 이종석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MBC 'W (더블유)'

이종석 또한 작품 보는 눈이 좋기로 소문난 배우 중 한 명이다.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을 통해 얼굴을 알린 이종석은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대한민국 대표 남자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가 주연으로 활약한 작품은 KBS2 '학교 2013',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 MBC 'W'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화려한 라인업으로 가득 차있다.

3. 서현진

JTBC '뷰티인사이드' 

tvN '또 오해영'

'믿고 보는' 로코 여신으로 불리는 서현진.

서현진 역시도 출연한 드라마 대부분을 히트시킨 배우다.

과거 걸그룹 밀크 멤버로 연예계 데뷔한 그는 배우로 전향한 뒤 전성기를 맞이했다.

서현진은 tvN '식샤를 합시다 2', '또 오해영', SBS '사랑의 온도', JTBC '뷰티 인사이드' 등을 통해 맛깔나는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다.

4. 박서준

JTBC '이태원 클라쓰' 

KBS2 '쌈, 마이웨이'

우월한 비주얼, 뛰어난 연기력으로 드라마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 박서준도 빼놓을 수 없다.

2020년 최고의 화제작 JTBC '이태원 클라쓰'를 통해 자신의 진가를 입증한 박서준은 그간 여러 작품에서 활약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KBS2 '쌈, 마이웨이', MBC '그녀는 예뻤다', '킬미, 힐미',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 자신이 출연하는 드라마를 모두 히트시키며 '로코 남신'으로 불리고 있다.

5. 김동희

JTBC '이태원 클라쓰'

넷플릭스 '인간수업'

마지막으로 소개할 배우는 최근 가장 핫한 신예로 떠오른 김동희다.

김동희는 지난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데뷔해 그해 말 2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JTBC 'SKY 캐슬'에 합류했다

웹드라마에 이어 안방극장 데뷔작 또한 대박 행진을 보이며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렀던 김동희는 올해 2월 JTBC '이태원 클라쓰'에 출연하며 더 탄탄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던 김동희는 '이태원 클라쓰' 종영 후 곧바로 넷플릭스 '인간수업'에 출연하며 작품을 인기 콘텐츠 1위에 오르게 하는 등 또 한 번 좋은 성과를 만들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