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비누' 섞은 맛으로 민초보다 호불호 더 갈리고 있는 고수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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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민트 초코를 넘어 최악의 호불호를 자랑하는 맛이 있다. 시큼하면서도 역한 향을 가진 향신료 고수다.


고수는 비누나 세제와 맛이 유사하다는 평가와 시원하고 톡 쏘는 맛이 일품이라는 평가가 공존한다. 취향이 특이한 몇몇은 고수를 아무 음식에나 섞어 먹는다.


특히 중화권에서는 아이스크림에 고수를 곁들인 먹거리를 내보이기도 했다. 마카오의 아이스크림 맛집 디그린은 이른바 '고수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있다.


2017년 오픈한 디그린은 지난해부터 고수 아이스크림을 본격 판매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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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스크림은 소프트아이스크림에 고수를 빻아 올려 맛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부드럽고 달콤한 아이스크림에 고수의 시원한 맛이 어우러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고수가 그리 많이 들어가진 않아 대체로 먹을 만하다는 후기가 많다. 한 누리꾼은 "눈을 감고 먹었다면 고수가 들어갔다고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실제로 고수 아이스크림은 현지에서 인기가 꽤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한화 기준 4,500원 수준이다.


고수는 유전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 논문에 따르면 유전자가 독특한 몇몇은 고수에서 비누나 세제, 샴푸 같은 향을 맡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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