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 20℃ 서울
  • 18 18℃ 인천
  • 21 21℃ 춘천
  • 22 22℃ 강릉
  • 20 20℃ 수원
  • 20 20℃ 청주
  • 21 21℃ 대전
  • 19 19℃ 전주
  • 21 21℃ 광주
  • 22 22℃ 대구
  • 19 19℃ 부산
  • 20 20℃ 제주

강남에 갖고 있던 빌딩 팔고 9년 만에 '35억' 벌게 된 이정재

이정재가 압구정로데오역 인근에 있는 빌딩을 82억 원에 팔면서 35억 원의 이득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배우 이정재가 시세차익으로 35억 원을 벌었다.


27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이정재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인근 꼬마빌딩을 매각해 35억 원의 이득을 취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정재는 지난 4월 압구정로데오역 인근 꼬마빌딩을 82억 원에 팔았다.


지난 2011년 이정재는 해당 빌딩을 대출금 17억 5,000만 원으로 47억 5000만 원에 매입했다.


인사이트다음 로드뷰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9년 만에 이정재가 34억 5,000만 원의 시세차익을 얻게 된 것이다.


도산공원 인근 압구정 로데오 거리 인근에 위치한 이 건물은 접근성이 우수할 뿐 아니라 건물 1층에 입주한 음식점이 맛집으로 알려지면서 방문객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다만 업계에서는 다른 강남 지역이 비해 이정재가 얻은 수익이 큰 편이 아니라고 내다봤다.


매체는 빌딩전문중개업체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타 강남지역에 비해 지가 상승 폭이 크지는 않다"며 "최근 압구정로데오거리 상권이 살아나며 투자가치가 회복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정재는 배우 황정민과 호흡을 맞춘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개봉을 오는 8월 5일로 앞두고 있다.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


배우 이정재가 13일 오후 서울 용산CGV서 열린 영화 '사바하'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