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시원한 스무디에 달달한 '복숭아' 한 덩어리 통째로 올린 '백도 복숭아 스무디'

스무디 위에 백도 하나를 통 크게 올려 시원 달콤함 최강자로 꼽히는 '백도 복숭아 스무디'를 소개한다.

인사이트Instagram 'reephyp41'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30도가 넘는 무더위에 길을 걷다 보면 시원한 음료가 간절해진다.


이럴 때는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좋지만 여름 제철 과일을 사용한 새콤달콤한 음료들이 시선을 잡아끈다.


이런 가운데 최근 SNS에서는 역대급 비주얼의 제철 음료가 화제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백도 복숭아 스무디'다.


인사이트Instagram '_msk_20'


인사이트Instagram 'raibuikiteee'


백도 복숭아 스무디는 차가운 스무디 위에 백도 하나가 통째로 얹어져 있는 충격적인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낸다.


일본 아이치현 오와리아사히시에 있는 신선관이라는 카페에서 판매되고 있는 백도 스무디는 새콤달콤한 제철 백도를 얼음, 물과 함께 간 스무디 위에 껍질을 벗긴 커다란 백도를 2등분 해 올렸다.


여기에 젓가락을 꽂아 모양이 고정될 뿐 아니라 먹기에도 편하다고 한다.


먼저 스무디를 다 마신 뒤 복숭아를 베어 먹어도 좋고, 복숭아를 먹으면서 스무디를 번갈아 마셔도 꿀맛이라고.


인사이트(좌) Instagram 'ido.personalgolf', (우) Instagram 'yukie_8888'


인사이트(좌) Instagram 'knight2000.1974', (우) Instagram 'eri.t.32'


백도 복숭아 스무디를 맛본 이들은 "복숭아가 너무 달지 않고 딱 기분 좋을 정도로 시원 달콤해 좋았다", "입에 다 묻히고 먹었는데 그래도 또 먹고 싶은 맛이었다", "오직 백도 복숭아 스무디를 맛보기 위해 다시 아이치현에 오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일본에만 있다고 아쉬워할 필요 없다.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니 말이다. 더운 여름 시원한 음료가 당긴다면 집에서 백도를 이용해 간단하게 백도 복숭아 스무디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물과 얼음, 백도를 시원하게 갈아준 후 위에 백도 한 덩어리를 올려주면 끝이니 말이다.


인사이트Instagram 'nagoya.k36'


인사이트Instagram 'koyuki_tana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