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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4일) 귀국한 이라크 건설근로자 35명 코로나 '확진' 판정

이라크 건설근로자 35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24일 귀국한 이라크 건설 근로자 35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라크 건설 근로자와 관련된 누적 확진자는 71명까지 증가했다.


2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라크 건설 근로자 중 7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24일 귀국한 이라크 파견 건설 근로자 293명 가운데 25일 0시 기준으로는 36명이 확진판정을 받은데 이어 이날 오전 10시 기준 35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71명이 됐다.


이 밖에 211명이 음성, 11명은 재검사 중인 상황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한편 우리나라는 이라크 건설 근로자와 러시아 선박에서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져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3명 늘어 누적 환자가 1만 4,09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가 세 자릿수를 기록한 건 115일만이다.


방역당국이 "러시아 선박과 이라크 근로자와 관련한 추가 감염을 배제하지 못한다"라고 발표한 만큼 각별한 방역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