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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 때문에 정신과 치료받은 함소원에게 '외모 비하' 메시지 보내며 비웃은 악플러들

방송인 함소원이 "아줌마 안 예뻐요"라는 외모 지적 악플에 '사이다 댓글'로 대응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am_so1'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송인 함소원이 외모를 지적하는 악플러에게 '사이다 일침'을 날렸다.


지난 24일 함소원(45)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플러가 보낸 외모 비하 메시지를 캡처해 올렸다.


사진 속 한 누리꾼은 "아줌마 안 예뻐요"라는 악플을 달았다.


이를 본 함소원은 "실물 보면 놀라실 텐데 너무 이뻐서"라며 의연하게 대처해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ham_so1'


함소원은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출연해 정신과 상담을 받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악성 댓글에 대한 고통을 토로하며 눈물을 보여 팬들을 가슴 아프게 만들었다.


쿨하게 악플을 대처한 그녀에게 누리꾼은 "악플도 긍정적으로 대처하는 대인배", "이미 충분히 예뻐요" 등의 응원을 보냈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8년 18살 연하의 중국인 진화(27)와 결혼했고 같은 해 12월 딸 혜정 양을 출산했다.


현재 함소원과 진화 부부는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KBS1 'TV는 사랑을 싣고'


인사이트Instagram 'ham_so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