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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후 사람들 태도가"...렛미인 '레전드 주걱턱녀'의 8년 후 근황이 공개됐다

과거 '렛미인'에 출연해 주걱턱녀로 불리다 성형을 통해 변신에 성공했던 허예은 씨의 근황이 공개됐다.

인사이트YouTube '근황올림픽'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과거 '렛미인'에 출연해 주걱턱녀로 불리다 성형을 통해 변신에 성공했던 허예은 씨의 근황이 공개됐다.


23일 유튜브 채널 근황 올림픽에 출연한 그는 여전히 밝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다.


성형을 한지 8년이 지났지만 부작용이 없다며 해맑게 웃는 그녀의 밝은 성격은 여전했다.


그는 이후 모델과 연기, 면세점 일 등등 다양한 직업을 거쳐 지금은 성형외과 홍보팀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근황올림픽'


20살에 수술을 했던 그는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계속했었다며, 자신의 기사를 보는 지하철 시민들의 모습을 보고 부담스럽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잠깐 대인기피증과 비슷한 증상이 왔었다고도 이야기했다.


방송이 나간 후 턱을 놀리던 남자 친구들은 진심을 다해 사과하기도 했다고.


또한 그는 성형을 하고 "대한민국은 외모지상주의구나"라고 심하게 느꼈다고 전했다. 사람들의 태도가 많이 달랐다는 점도 꼬집었다.


인사이트YouTube '근황올림픽'


성형 후 번호도 많이 따였다는 그는 연애를 할 때마다 렛미인에 나왔다는 사실을 밝히고 만났다. 현재는 오래전부터 친구였던 남성과 4년째 연애 중이다.


이날 예은 씨는 뇌성마비 1급인 동생에게 드는 돈이 많아 수술 당시에 집안 사정이 어려워 너무 힘들었다는 스토리도 털어놨다.


동생을 위해 사회복지과에 진학하기도 했다는 예은 씨는 여전히 직접 동생을 씻기는 등 착한 누나의 면모를 유지하고 있었다.


외모 뿐만 아니라 내면까지 아름다운 그녀의 근황을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YouTube '근황올림픽'